김해숙-채시라-인순이, 교황 방한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4-08-1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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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한국방문에 배우 김해숙, 재시라, 가수 인순이가 홍보대사로 나선다.

13일 오전 오전 10시 30분 IBC내에서는 김해숙, 채시라, 인순이 등이 교황 방한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평소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간적이면서 소박하고 자유로운 면모를 존경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 세 사람은 직접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요 행사 중계프로그램 MC를 맡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교황의 행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채시라는 교황이 도착하는 당일 8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에서 방송되는 '특별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에서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고 배우 김해숙은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를 통해 2시간 동안 방송되는 '교황방한 특별생방송 124위 시복미사' 에 한상권,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생중계에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가수 인순이는 교황방한 홍보곡으로 'Amazin Grace'와 'Ave Maria' 등 성가를 직접 불러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교황 방한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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