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해무’ 김상호, 털털한 매력.. 옆집 아저씨 같아~

입력 2014-08-1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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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영화 '해무'가 13일 개봉했다.

배우 김상호가 지난 13일 오후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기 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무'는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을 선보인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섰다.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한 해무는 배우 김윤석, 박유천, 유승목, 이희준, 김상호,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13일 오전 현재(11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무'는 15.7%로 예매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63,730명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명량'이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주말 광복절(15일) 휴일 특수가 연일 기록을 갱신하는 ‘명량’과 '해무', '해적'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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