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플 탄생’ 신동미-허규, 뮤지컬에서 만나 12월 결혼 골인

입력 2014-08-13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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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사진출처 | 스타하우스 엔터, 허규 SNS

신동미-허규 12월 결혼

배우 신동미와 뮤지컬배우 허규가 12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한다.

13일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미가 오는 12월에 동료 허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골든타임’, ‘뉴하트’, ‘황금의 제국’ 등의 출연했으며 영화 ‘로맨스 조’ ‘꼭 껴안고 눈물 핑’ ‘끝까지 간다’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예비신랑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오 보컬로 데뷔했다. 현재 밴드 브릭에서 활동 중이며 뮤지컬 ‘구텐버그’에서도 활동 중이다.

신동미 허규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축하해요" "신동미 허규 결혼, 잘 어울려" "신동미 허규 결혼, 결혼 후에도 작품활동 기대" "신동미 허규 결혼, 뮤지컬 커플이네" 라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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