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 "달달한 장면 연출, 진짜 연인 같아"

입력 2014-08-1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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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로 출연중인 홍진영과 남궁민이 시구-시타자로 나서 화제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홍진영이 시구를 하고 남궁민이 시타를 했다.

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서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인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진영은 힘찬 와인드업에 이어 공을 던졌으나 원바운드 투구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고, 남궁민은 일부러 헛스윙을 해주는 애정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 귀엽다", "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 보기 좋네요", "홍진영 시구 남궁민 시타, 정말 커플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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