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서태지 해명, 대응할 부분 있다면 입장 밝힐 것”

입력 2014-08-1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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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측이 서태지의 해명 보도에 관해 짧게 언급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우리도 서태지 측의 입장을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됐다”며 “대응 여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추후 대응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서태지 측은 “지난 11일 모 방송에서 서태지와 관련 부분 중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기에 사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면서 “서태지와 이지아는 여느 평범한 가정의 남녀와 같이 양가의 부모님도 서로 왕래하며 정식 허락을 받고 교제했다”고 밝히는 등 결혼생활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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