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미도리 트리플 악셀 화제, 女 선수로 첫 성공 ‘마스터’

입력 2014-08-1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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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스포츠동아DB

‘이토 미도리 트리플 악셀’

이토 미도리(일본) 트리플 악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미국 피겨 전문 칼럼니스트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기장 훌륭했던 점프를 뛰었던 선수들을 언급한 칼럼에서 이토 미도리를 가장 먼저 거론했다.

이토 미도리는 1989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선수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트리플 악셀의 마스터’로 불린다.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저의 우상인 이토 미도리처럼 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꼭 해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토 미도리 트리플 악셀, 어땠길래”, “이토 미도리 트리플 악셀 장면 보고싶네”, “이토 미도리 트리플 악셀, 얼마나 대단했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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