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비투비·보이프렌드, 사회공헌 ‘기브콘 페스티벌’ 참가

입력 2014-08-1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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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비투비, 탑독, 보이프렌드가 팬들이 만드는 ‘제1회 기브콘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다.

기브콘 페스티벌 주최 측은 "20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잠실실내체육관서 '제1회 기브콘 페스티벌'공연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기브콘 페스티벌은 과열된 팬덤간의 경쟁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삐뚤어진 팬문화를 정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열리는 축제다.

이 공연은 팬들의 공익활동을 통해 콘서트를 개최하는 신개념 어플 기브콘(GiveCon)을 통해 마련됐다. 사회봉사와 기부활동 등 기브콘 어플리케이션의 각종 미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팬들이 마일리지 적립으로 그들이 선택한 스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기존 공연과 달리 배경, 조명 등 각종 무대 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을 지향하며 회원들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한다.

1부 공연은 비투비와 보이프렌드, 탑독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2부에는 샤이니가 출연해 팬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브콘 페스티벌은 3개월마다 한 번씩 기브콘의 사회공헌 활동 미션을 통한 팬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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