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킷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뉴 싱글 재킷 촬영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의 글에 따르면 컴백이 임박한 상황이며 새 앨범은 디지털 싱글임을 알 수 있다.
김종서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종서가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컴백 시기와 장르, 앨범 콘셉트 등은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서는 1987년 그룹 '시나위' 보컬로 데뷔해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새가 되어가리'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프다' 를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NH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