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식유니폼 스폰서 쉐보레, ‘OT’에 축구 꿈나무 11명 초청

입력 2014-08-1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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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Chevrolet·사진)가 오는 16일(현지 시간) 열리는 맨유의 정규 리그 개막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

당일 선수입장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이대영(10) 군을 포함한 11명의 어린이들은 맨유에서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 맨유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60여개국 총 2600만명의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여 개의 터지지 않는 축구공을 기부하는 ‘원 월드 풋볼(One World Futbol)’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홍보를 지속해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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