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선수입장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이대영(10) 군을 포함한 11명의 어린이들은 맨유에서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 맨유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60여개국 총 2600만명의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여 개의 터지지 않는 축구공을 기부하는 ‘원 월드 풋볼(One World Futbol)’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홍보를 지속해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