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IPTV 서비스 시작…안방에서 만나는 ‘액션 레전드’ 정우성

입력 2014-08-14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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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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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가 안방극장으로 향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신의 한 수’가 이날 IPTV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의 한 수’는 IPTV와 더불어 디지털케이블과 온라인 VOD 서비스로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 액션레전드 정우성의 연기와 더불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앙상블 그리고 바둑을 소재를 한 촘촘한 스토리에 힘입어 356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신의 한 수’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협공 속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최근 한국영화의 흥행 르네상스의 포문을 연 영화이기도 하다.

여전히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이어나가고 있는 ‘신의 한 수’는 IPTV 서비스를 계기로 더 많은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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