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송가연 데뷔전 보러 왔어요

입력 2014-08-1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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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나가 ‘룸메이트’ 멤버인 송가연의 데뷔전을 보러 경기장을 찾았다.

나나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경기에서 송가연의 첫 데뷔전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경기를 보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017' 공개 계체 및 기자회견에서 열린 계체 통과를 했다.

송가연은 1차 계체에서 47.5kg(500g 허용)을 200g 초과,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즉석에서 유니폼 상하를 탈의한 후 재측정해 탈락을 면했다.

한편, 경기날 송가연은 자신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가운데 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박민우, 나나 등이 화면에 비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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