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女’ 정하은, 소속사 정하고 방송 활동 시작

입력 2014-08-18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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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행오버'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이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18일 오전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싸이의 '행오버' 뮤비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모델 정하은이 원포원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하은은 지난 2013년 방영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모델로서 역량 뿐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 이효리, 스윙스, 그레이, 레인보우블랙에 이어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원포원엔터테인먼트 박기원 대표는 “데뷔 전부터 원포원엔터 관계자와 가족과 같은 친분을 이어오던 정하은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를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원포원엔터와 전속계약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하은은 전속계약을 체결한 동시에 대기업 광고는 물론 케이블 방송 고정MC 자리를 꿰차며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014 썸머 밤사파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정하은을 비롯해 다수의 가수와 연기자들을 영입 중에 있다.

사진제공│(주)원포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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