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 월드컵 한국 프랑스 중계] 한국, 승부차기 끝 분패 4강 좌절

입력 2014-08-1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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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U-20 여자 월드컵 한국 프랑스 중계’

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 U-20 여자 대표팀은 1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프랑스와 8강전에서 전·후반을 0-0 득점 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2분 이금민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프랑스 수비수에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 이소담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양팀은 공방전을 벌였지만 연장 전·후반 내내 득점을 얻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한국은 2명의 키커가 실축한 반면 프랑스는 단 한 명의 키커 만이 실축하면서 3-4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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