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임신 15주차…권상우 “둘째는 딸, 태명은 ‘하트’”

입력 2014-08-18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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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임신. 사진출처 | 손태영 페이스북

손태영 임신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상우는 18일 경기도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유혹'기자간담회에서 "손태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태명은 ‘하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딸이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박하선이 제작발표회 당시 손태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때 밝히지 않았는데 태아 상태가 안정된 후에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 소속사 측은 "손태영이 임신 15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이라고 알렸다. 둘째 아이의 태명 '하트'는 첫째 아들 룩희가 지어줬다고.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8월 결혼, 이듬해인 2월 아들 권룩희 군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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