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루게릭 환자들의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8월18일’을 의미하는 8180만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의 팬들도 818만원을 기부하며 동참했다. 승일희망재단은 현재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가 대표로 있으며, 지드래곤은 소속사 식구 지누션의 션과 함께 힘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생일에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