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최악의 입소 패션 배꼽티 입고 등장

입력 2014-08-24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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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맹승지

개그우먼 맹승지가 군대에서 몸매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맨 맹승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은희는 입소 전 남편 유준상과 통화를 하던 중 “어머 누가 배꼽티를 입고 왔어”라며 놀랐고 알고보니 배꼽티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맹승지였다.

그러나 맹승지를 이런 눈치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훈련소에 입소한 후 처음 접한 문화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영상에 "'진짜사나이’ 맹승지, 아무리 군대를 몰라도" "'진짜사나이’ 맹승지, 트레이닝복 입고 오라는 건 아니지만" "'진짜사나이’ 맹승지, 노출이라니 엄청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복근자랑하려던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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