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굴욕 없다? "팔뚝 얇아 혈압 측정도 못해"

입력 2014-08-2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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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굴욕 없다? "팔뚝 얇아 혈압 측정도 못해"

진짜 사나이 혜리

걸스데이 혜리가 얇은 팔뚝 때문에 혈압 측정하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신체검사를 받았다.

혜리는 기본 신체 사이즈 검사 후 혈압측정을 위해 기계에 팔을 넣었지만 너무 얇은 팔뚝으로 인해 혈압기가 조여지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혜리의 극세사 팔뚝에 라미란은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고, 홍은희 역시 자신의 팔뚝을 만져보는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혜리는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프로필 상의 키 167cm에 몸무게 47kg와 다른 키 166cm, 몸무게 51kg로 밝혀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크가 너무 무겁다"며 "1~2kg 정도 줄여주면 딱 맞을 것"이라며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얼마나 말랐으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몸무게에 비해 반전몸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마이크 무게 때문에 많이 나간거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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