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유지태·정일우·유이 지목

입력 2014-08-25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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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예련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차예련은 “바다. 알렉스 씨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잠깐의 관심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그는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지태와 드라마 ‘황금무지개’에 함께 출연한 정일우, 유이를 지목, “동참해주세요. 기부도 동참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작은 동참으로 기적을 만들어주세요”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운동으로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한편 차예련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신해윤으로 낙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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