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도쿄돔 첫 단독 콘서트 12월 9일 개최

입력 2014-08-25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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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와 함께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4주년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소녀시대는 도쿄돔 콘서트에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수준급의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 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영상(http://youtu.be/XD442-jvjD8)을 공개했다. 2010년 일본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일본 콘서트 무대 영상,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소감으로 영상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지난 7월 23일 현지 출시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더불어 2011년부터 3번의 일본 아레나 투어를 통해 누적관객수 55만명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그룹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활발한 개별 활동으로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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