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신혼생활 근황, 남편이 태국인 재벌 2세…"태국어 공부 중"

입력 2014-08-26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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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사진= 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신주아 태국인 남편'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신주아의 태국 생활이 담긴 사진이 함께 화제다.

신주아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식을 마치고 가족, 친구들은 한국으로.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태국어 공부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신주아는 "어렵지만 기초부터 튼튼하게 배우는 중. 요즘 따라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함을 느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는 화이트 보드에 태국 문자들을 쓰고 있다. 태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신주아의 옆선과 함께 독특한 태국어 문자들이 시선을 끈다.

26일 신주아는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주아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태국어 어떻게 배워" "신주아, 태국어 정말 그림같다" "신주아, 열심히 공부하네" "신주아, 남편 덕에 태국어도 배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지난달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한국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신혼 생활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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