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집행유예 탁재훈, ‘에스파파’ 예명으로 싱글 발표

입력 2014-08-27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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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 동아닷컴DB

불법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자숙 중인 탁재훈이 26일 ‘에스파파’란 예명으로 싱글 ‘멍하나’를 발표했다.

에스파파는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해체 후 2004년 솔로 가수로 나서면서 사용한 이름. ‘멍하나’는 에스파파의 10년 만의 신곡으로, 탁재훈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2012년 녹음됐다. 탁재훈이 작년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앨범 제작이 중단됐지만, 음반제작사가 유통 계약 이행을 위해 완성곡 중 한 곡을 싱글 형태로 발표했다. 탁재훈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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