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이혼… ‘10여 년 만에’

입력 2014-08-2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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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이혼… ‘10여 년 만에’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여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아는 지난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해 곡 ‘뮤지컬’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해 2006년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상아 이혼, 왜?”, “임상아 이혼, 힘 내시길”, “임상아 이혼, 아이는 어떡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상아는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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