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힐링으로 ‘힐러’ 성공기원…출연진·제작진 1박2일 설악산 등반 예정

입력 2014-08-2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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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촬영 앞두고 단합
출연진·제작진 1박2일 설악산 등반 예정


연기자 유지태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강원도 설악산에 오른다.

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지태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을 앞두고 다른 출연진 및 제작진과 1박2일 일정으로 설악산을 등반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할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29일 밤 서울을 출발, 30일 오전 설악산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힐러’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으로 유명한 송지나 작가가 SBS ‘신의’ 이후 2년 만에 집필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2009년 SBS ‘스타의 연인’ 이후 스크린에 집중했던 유지태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선택한 점도 화제성을 높였다.

‘힐러’는 스타기자 유지태와 인터넷매체 기자 박민영이 흔적을 남기지 않는 심부름꾼 지창욱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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