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하루 15시간 일 하고 밤샘 근무까지…진정한 워커홀릭 등극

입력 2014-08-2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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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변혼사. 사진출처 |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미모의 변호사 오수진 씨가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29세의 변호사 오수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수진은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항공대학교 홍보모델 출신일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한 오수진은 아침에 민낯으로 급하게 출근해 차 안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놀라운 스킬을 보여줬다.

그는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빈틈없는 일처리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다. 그는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까지 밤샘 근무도 서슴지 않았다.

오수진은 "한 때는 일에 푹 빠져 이대로 몇년 동안 결혼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 맛잇는 것 먹여주고, 서로 뽀뽀도 하고"라며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워커홀릭이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섹스 앤 더 시티 미란다 생각나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연애도 하시길"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연애할 시간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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