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10년 활동 비결은 멤버간의 사랑과 의리”

입력 2014-08-28 1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가 10년간의 꾸준한 활동 비결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출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이번 활동은 순위도 중요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이 지금까지 해온 날 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서 행복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어어 오랜 기간동안의 활동 비결에 대해 "10년동안 꾸준히 활동한 비결은 멤버간의 사랑과 의리"라며 "아직도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데 오랜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간에 이해의 폭이 넓어 졌다. 이런점들이 긴 시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전역한 이특과 함께 하는 첫 활동이기도 하고 듣는 음악과 더불어 보여지는 음악을 하고싶다"며 "좋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희망찬 모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슈퍼주니어의 새앨범은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유명 작곡가 유영진, 돈 스파이크, 테디 라일리, 히치하이커 등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기본 바탕으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시키는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 'MAMACITA' 의 첫 무대를 29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