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스무디 마시며 달콤한 시간 보내

입력 2014-08-28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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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캡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지해수(공효진)와 장재열(조인성)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진솔한 사랑을 나누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8월 27일 방영된 11회 분에서는 장재열이 홍대 집을 떠나기 전날 밤, 지해수와 함께 마당에서 스무디킹의 스무디를 마시며 각자의 결혼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이후 늘 티격태격하던 두 남녀가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것인지 '괜사'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해수와 장재열은 기대하는 자녀 수부터 결혼 상대자의 직업까지 서로의 결혼관이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던 둘은 스무디킹의 스무디를 마시면서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장재열의 도발로 물장난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옷이 흠뻑 젖어가는데도 마냥 행복해한다. 그들의 즐거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까지 미소를 번지게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회를 거듭할수록 특별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그들만의 로맨스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 가운데 장재열과 그의 형 장재범(양익준) 사이의 갈등 요인이 된 의붓아버지의 의문사와 관련한 사건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스무디킹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신메뉴 런칭을 포함한 47종의 제품 라인업 개편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미국 오리지널 스무디'라는 정통성을 되찾고, 스무디 본래의 기능인 '퍼스널 푸드(Personal Food)'를 강조하고 있다.

강수연 동아닷컴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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