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제 키 논란 종결 “프로필과 같다” 현장 측정 나서

입력 2014-08-2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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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실제 키. 사진=방송화면 캡처.

‘써니 실제 키’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실제 키를 현장에서 측정해 논란을 잠잠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 써니, 홍진호, 황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써니는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 키를 언급하며 “프로필에 쓰인 키와 내 실제 키는 158cm인데 사람들은 모두 155cm로 알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써니는 자신의 실제 키를 증명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키를 측정했고 실제 키가 158cm로 드러나 오해를 풀었다.

써니는 “멤버 중 깔창을 까는 멤버가 나 외에도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라고 폭로하며 “장신 멤버가 깔면 중간 멤버들이 깐다. 나는 세 단 정도 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커 보이는 노하우에 대해서는 “바지 길이가 어중간하면 안 된다. 좀 짧게 입고 위에는 길게 내려입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앞으로 세우는 것이 키가 더 커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써니 실제 키’ 인증 소식에 “써니 실제 키, 현장 측정했네”, “써니 실제 키, 논란 종결”, “써니 실제 키, 깔창 3단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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