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날 블루카펫 행사는 영화제 레드카펫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코미디페스티벌에 참석한 개그맨들은 등장부터 퇴장까지 그야말로 ‘뼈그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개그맨이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개인기와 팬들이 좋아하는 유행어까지 선보였다. 개그 프로그램 무대와 같았던 블루카펫 행사장은 웃음바다였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블루카펫 행사와 더불어 다이나믹 듀오, 비아이지, 마술사 최현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30일부터는 ‘개그드림콘서트’, ‘옹알스’ 등의 최정상 코미디 아티스트드릐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시민공원과 감만창의문화촌에서는 ‘무료 코미디 오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미디 축제의 장이 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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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