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4회 무실점 ‘10타자 연속 범퇴’

입력 2014-09-01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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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4회말 수비에서도 실점하지 않으며 1회말 이후 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으로 맞선 4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제드 졸코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좌익수 스캇 반 슬라이크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야스마니 그란달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첫 타석 적시타를 맞은 것을 만회했다.

또한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머 리리아노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10타자 연속 범퇴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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