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2회 삼자범퇴 ’투구 수 단 7개’

입력 2014-09-01 0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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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말에는 동점을 내줬으나 2회말 두 번째 수비에서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2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카메론 메이빈을 중견수 방면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메디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알렉시 아마리스타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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