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3회도 삼자범퇴 ‘1K 무실점’

입력 2014-09-01 0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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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2회말에 이어 3회말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 상대 투수 에릭 스털츠에게 커브를 앞세워 삼진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얀거비스 솔라타를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이브라함 알몬테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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