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휘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까지 접수

입력 2014-09-0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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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휘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까지 접수

가수 휘성이 뮤지컬 ‘조로’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휘성은 29일 뮤지컬 ‘조로’ 첫 공연을 기대와 설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 휘성은 연습실에서도 남다른 노력과 연습으로 자신만의 ‘조로’를 보이며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었다.

휘성은 때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때로는 약한 자를 돕는 영웅의 모습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안무, 검술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첫 공연을 마친 휘성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기 때문에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연기, 안무, 검술, 발성도 달라 힘들었지만 연습할수록 함께 하는 동료들 덕분에 힘을 얻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첫 공연을 무사히 끝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로’는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김우형, 휘성, 샤이니 키, 비스트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한다. 문의 02-764-7857~9.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뮤지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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