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해명…“무슨 일?”

입력 2014-09-01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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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서 혜리의 애교에 미소를 보인 곽지수 분대장이 SNS에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에 대해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곽지수 분대장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를 받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자 해명의 글을 남긴 것.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혜리는 분대장과 작별 인사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에 분대장은 혜리에게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할 것을 지시했다.

분대장의 단호한 지시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면서 애교를 보였다.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잇몸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내보인 바 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계속 돌려봤다”, “정말 귀엽더라”, “해명 안 해도 다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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