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스 3D’ 간호사, 전라 포스터 이어…다리 사이 대형 주사기 ‘후끈’

입력 2014-09-04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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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백의의 천사였다가 밤에는 남자를 유혹하는 섹시한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너스 3D’.

4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주사기 위에 요염하게 앉은 주인공 ‘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화끈하게 유혹하고, 은밀하게 사냥하라!’는 카피를 통해 유부남을 향한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치료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앞서 화제가 된 전라 메인 포스터와 달리 간호사복에 감춰진 그의 이중성인 매력이 인상적이다. 포스터는 제15회 골든 트레일러 어워드에서 ‘베스트 스릴러 포스터’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너스 3D’는 ‘더 데이’ ‘크리미널 마인드6’로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감독 더글러스 아니오코스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11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페어팍스인터내셔날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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