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별명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훈훈하네"

입력 2014-09-0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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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배우 이정재가 자신에게 특별한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이정재의 근황을 전했다.

‘이정재 잘생김’은 이정재가 출연했던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찍힌 영상이 발단이 됐다.

이 영상에서 한 팬이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졌고, 바로 이때 해당 팬은 “잘생김”이라고 외쳤다.

이 말을 들은 이정재는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팬의 어깨를 살짝 건드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수 5만을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팬 감동했을 듯”,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센스 만점”,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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