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손 '이석', 아버지 의친왕…“헉! 흥선대원군의 증손자라니 ‘깜짝’”

입력 2014-09-0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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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의친왕. 사진=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황손 이석, 아버지 의친왕'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4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이석은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석은 흥선대원군의 증손자이자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다.

특히 이석은 "여러번 결혼생활에 실패를 겪었다"며 "지금 함께 사는 아내와 5년 전부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4번의 이혼 끝에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 현재 아내와의 나이차이는 18살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친왕 아들 이석, 대단하다" "의친왕 아들 이석, 이혼 많이 하셨네" "의친왕 아들 이석, 어머니가 19살때 아버지는 62세였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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