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MC

사진=AIM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 MC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다.

주현영은 2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의 단독 MC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폐막식 진행을 맡으며 영화제의 마지막을 빛냈다.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인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명하는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영화제는 약 84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좌석 점유율 97%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래 영화인과 관객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주현영은 한층 안정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약 90분간 이어진 폐막식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특유의 또렷한 발음과 전달력 있는 목소리는 현장 관객은 물론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적재적소에 더한 유쾌한 멘트와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진행과 밝은 에너지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MC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주현영은 시상식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배우를 넘어 진행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육각형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주현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연극 ‘더 컴업펀스’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나인 투 식스’로 관객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주현영의 첫 연극 출연작이자 제작자로도 참여한 ‘더 컴업펀스’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나인 투 식스’에서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주연은 주현영’을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