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조선총잡이’ 비하인드 영상 공개…“종영 실감 안 나”

입력 2014-09-0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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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종영한 ‘조선총잡이’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의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 모습과 마지막 촬영을 앞 둔 이준기의 소감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준기는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에 임하는가 하면 NG 낸 후 귀엽게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더불어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는 스태프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지금까지는 또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이준기는 영상을 통해 “언제 마지막이 올까 했는데 이렇게 오다니 실감이 안 난다. 극은 종영하지만 시청자분들의 가슴 한 켠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조선총잡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 롤인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영웅 액션물에 최적화 된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액션은 물론 로맨스,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사진|나무엑터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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