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자월도서 ‘훈남’ 치과의사와 만남… ‘정우성 닮은꼴’

입력 2014-09-14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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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월도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은 치과의사 최순호 씨를 만나 관심을 모았다.

한고은은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인천 자월도로 가을 섬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한고은과 이영자, 임지호는 자월도로 이동 중 배 안에서 정우성 닮은꼴 훈남 치과의사 최순호 씨를 만났다.

최순호 씨는 자월도의 보건 의사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자월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중 하나다.

이영자는 "배우를 꼭 닮았다. 자월도에는 무슨 일로 가냐"고 물었고, 최 씨는 "자월도에 1년간 거주했었다. 자월도에서 치과의사를 했었다"며 흔쾌히 세 사람의 가이드가 돼 동행하게 됐다.

이어 최순호 씨는 마을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주민들과 재회를 하며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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