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중계]임창우 선제골, 한국 기선 제압… 아시안게임 축구

입력 2014-09-14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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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대전)가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문학|임민환 기자 minani84@donga.com 트위터 @minani84

‘한국 말레이시아 중계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이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개막전에서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4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와의 A조 1차전에서 전반 26분 임창우(대전)의 선제골로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장신 와일드카드 김신욱(울산)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로 나섰다.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14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17일 사우디아라비아, 21일 라오스와 조별리그 경기를 펼친다.

축구팬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기분좋은 첫 승 기대”, “한국 말레이시아, 산뜻한 출발”, “한국 말레이시아, 한국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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