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을을 맞아 누리꾼 관심 급상승↑

입력 2014-09-15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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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환절기 탈모 예방법, 계절적인 특성 커 '가을 많이 발생'

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을을 맞아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탈모 환자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다.

환절기에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세균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인데, 민간요법에 의존하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을 문지르거나 식초나 마늘즙을 두피에 바른 경우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켜 탈모가 더 심해진다. 또 검은 콩이나 검은 깨 등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탈모를 억제하지는 못한다.

가을철 탈모는 계절적인 특성이 크고, 가을에는 탈모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여름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모근이 손상되거나 남성 호르몬의 과다분비가 탈모를 일으키고,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DHT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DHT는 모발의 생장을 억제하고 모근의 크기를 줄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있는데, 이것이 DHT로 바뀌게 되면 여성 역시 탈모가 일어나게 된다.

환절기 탈모 예방을 위해선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탈모가 의심될 경우 현재까지 검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 병원을 가야겠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 깨끗하게 씻는게 답이네", "환절기 탈모 예방법, 민간요법 하면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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