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정상에서 내려올 줄 몰라…막강한 흥행파워

입력 2014-09-16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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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정상에서 내려올 줄 몰라…막강한 흥행파워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감독 강형철)이 좀처럼 정상에서 내려올 기세를 보이지 않을 만큼 막강한 흥행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15일 7만 214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17만 9697명)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타짜2’는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청소년관람불가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하고 있어 다시금 흥행 감독으로 떠올랐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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