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식 ‘팬클럽 기부로 만들어져…온정 전달’

입력 2014-09-16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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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식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식’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팬클럽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하며 온정을 전파했다.

박유천 팬클럽 ‘블레싱유천’은 최근 창립 4주년을 맞아 신안지역 흑산도에 현금 1000만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문을 열었다.

앞서 ‘블레싱 유천’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원과 회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88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었다.

흑산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지역에 맞도록 다양하게 쓰일 전망이다. 특히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한 번 인연을 맺은 이웃들과 꾸준한 관심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려는 노력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소식에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대단하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멋진 팬클럽”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스타가 더 고마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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