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 AV업계로부터 억대 러브콜?

입력 2014-09-2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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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카타 하루코

일본의 여성 과학자 오보카타 하루코가 성인비디오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언론은 일 언론 보도를 인용, 일본 유명 AV 제작사가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데뷔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작사들은 오보카타 하루코가 일하는 실험실을 배경으로 AV를 기획했으며,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무려 2억엔(19억 원)의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출판사들이 오보카타 하루코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오보카타 하루코의 반응을 알려진 바 없다.

오보카타 하루코는 지난 4월 ‘제3의 만능세포’라 불리던 STAP 세포 논문이 조작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의 지도교수이자 논문 공동저자인 사사이 요시키 부센터장은 지난달 자살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보도에 "오보카타 하루코, 출연하려나" "오보카타 하루코, 배운 사람이 설마 응하려고?" "오보카타 하루코, 역시 성진국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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