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결혼, 10월 11일 웨딩마치…15년 만에 골인

입력 2014-09-23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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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MCC

임지은과 고명환 커플이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임지은의 소속사인 DMC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고명환이 28살, 임지은이 27살 때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시작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 후 임지은의 권유로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자원봉사도 함께 다녔다. 함께 교회를 다닌 지 3개월 후, 고명환이 임지은에게 청혼했고 둘은 1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한다.

임지은과 고명환의 결혼식은 10월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고명환의 단짝인 문천식이, 축가는 동갑내기 친구인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부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 행복하세요” “임지은 고명환 결혼 오랜 연애 끝에…축하합니다” “임지은 고명환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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