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9주차 5월 유산 “현재는 안정 찾았다”

입력 2014-09-2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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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동아닷컴DB

연기자 한가인이 임신 9주차인 5월께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의 자연유산 사실을 알리며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7주차에 접어든 4월에 알려졌고, 남편인 연기자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9년 만에 임신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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