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엘르와 이효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엘르가 만난 이효리는 더 이상 섹시아이콘을 넘어 진정성 있는 여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순함과 매혹을 넘나드는 매력과 그녀의 아름다움의 비결과 일상에 대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꾸뛰르 컬러’(COUTRE COLOR)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에서 이효리는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블랙드레스에 도발적인 모습.
또 은근한 스모키 아이와 여리여리한 핑크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우아한 가을여인의 뷰티룩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전히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이효리는 “자연을 벗 삼아 일주일에 세 번 요가를 하는 등 소박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모 가꾸기 말고도 커리어, 사랑하는 사람, 작품, 취미 등 인생에서 의미 있는 것을 찾아야 늙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며 “마음가짐에 달렸다. 마음속에서 ‘그래, 이 정도면 됐어’라고 하면 그게 정점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이효리의 매력 넘치는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한 뷰티 화보와 인생에서 의미를 가지려 뜨겁게 노력하는 진정한 이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엘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