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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29)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85kg급에서 용상 1~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며 실격당했다.
사재혁은 2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용상에서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메달 꿈을 접어야 했다.
인상에서 171kg을 들어올린 사재혁은 용상에 나서 207kg을 1,2차 시기를 실패한 뒤 210kg에 도전한 3차시기 마저 바벨을 머리 뒤로 떨어뜨려 결국 용상 기록을 남기지 못해 실격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