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대낮에 팬티차림으로…“와! 그렇게 반듯한 줄리엔강이…”

입력 2014-09-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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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32)이 곤욕을 치르고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줄리엔강이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를 당했다" 고 밝혔다.

줄리엔강이 발견된 지점은 그의 집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이며, 발견 당시 줄리엔강은 속옷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줄리엔강의 마약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해 24일 간이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왔고,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 측은 “전날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그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약과는 전혀 상관 없다. 수사도 이미 종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줄리엔강은 1982년생으로 프랑스 출신 배우 겸 모델로 키 191cm에 몸무게 87kg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한다.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의 동생으로도 알려졌으며,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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