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中 광저우 팬미팅 27일 개최

입력 2014-09-26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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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다시 한 번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한다.

장근석이 지난 8월 말 성황리에 마친 상하이에서의 팬미팅에 이어 ‘2014 ZIKZIN MAN 광저우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

27일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팬미팅은 장근석을 향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 식지 않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그의 남다른 행보를 짐작케 한다.

특히 장근석은 변함없이 자신을 성원해준 중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자타공인 팬바보’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또한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표가 매진됐다는 후문으로 중국 내 장근석의 입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에 그가 선보일 격이 다른 무대와 이벤트는 팬들과의 뜨거운 교감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팬미팅 주최 측은 “이번 팬미팅에서는 장근석의 대표곡은 물론 그의 열정적인 무대 또한 볼 수 있다”며 “공들여 준비한 만큼 볼거리도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현장에서 팬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29일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가 주최하는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에 MC로 나서며 특별한 재능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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